옥산레저, 인수처리에 대한 놀라운 결정

KX는 종속회사 옥산레저 주식회사가 주식회사 엠앤씨넷미디어와의 합병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합병 목적은 지배구조 개선 및 경영 효율성 제고에 있으며, 합병 비율은 엠앤씨넷미디어 1주당 옥산레저 0.3343667주다. 이와 같은 합병 절차는 2024년 12월 12일에 완료될 예정이다. 신주식 발행 수는 보통주식 2,136,963주이며, 종류주식은 없다.

KX는 2000년 10월에 설립되었으며, 2003년 자체 장비 확보 이후 송출사업을 추가하여 현재 국내 송출사업자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주요 종속기업으로는 케이엑스하이텍, 신라레저, 파주컨트리클럽, 옥산레저 등이 있다. 송출서비스 부문에서 높은 시장 지배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신규 채널 보급에도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2024년 5월 17일, KX하이텍의 종속사 케이엑스인텍은 스팩 합병 계약을 해지했다고 발표했다. 이로 인한 종속사의 경영 사항 변화는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KX의 주가는 3,815원으로, 전일 대비 20원(0.53%) 상승했다. 시가총액은 1,730억 원이며, 거래대금은 43,697만 원을 기록했다. KX의 주가는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