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자기주식 350,000주 취득 결정…445억9,000만원 규모

특징주

키움증권이 오는 2024년 8월 16일부터 2024년 11월 15일까지 약 3개월간 445억9,000만원 규모의 자기주식 350,000주를 취득할 계획이다. 이번 자기주식 취득의 목적은 주식 소각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것으로, 장내매수를 통해 이루어질 예정이다. 취득완료 후 2025년 3월 중에 신규 취득 자기주식과 기존 보유 주식을 합한 약 105만주를 소각할 예정이다.

키움증권은 2000년에 온라인 주식 위탁영업에 특화된 증권사로 시작하여 현재 키움투자자산운용, 키움저축은행 등 여러 종속회사를 두고 있다. 2005년 이후 브로커리지 부문에서 19년 연속 주식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 중이며,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위해 IB부문 강화 및 대형 홀세일하우스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2022년 4월에는 국내 9번째 종합금융투자사업자로 지정되었다.

최근 키움증권은 다수의 중요한 뉴스를 발표했다. 2024년 6월 28일, 오리온의 2분기 실적이 기대에 부합할 것이라는 전망을 발표했고, 7월 17일에는 K-푸드 테마의 단기 급등에 대해 이제 ‘옥석 가리기’의 시간이 왔다고 언급했다. 또한, 8월 1일에는 여러 주요 코스피·코스닥 종목 공시를 발표했고, 8월 5일에는 9월 말부터 해외옵션 신규 매도를 제한하겠다고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8월 7일에는 SK하이닉스 주가 급락을 매수 기회로 삼으라는 분석을 내놓았다.

현재 키움증권의 주가는 127500원으로, 최근 100원이 상승하여 등락률은 0.08%이다. 시가총액은 3조2547억원이며, 거래대금은 481억525만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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