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플러스, 전환사채 발행 결정으로 자금 조달 강화합니다
엠플러스는 150억 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자금 조달은 채무 상환을 목적으로 하며, 표면이자율은 0%로 설정되었고, 만기이자율은 2%다. 2029년 10월 11일이 사채 만기일이며, 전환가액은 10,656원으로 전환 비율은 100%다.
2003년 4월 설립된 엠플러스는 전기자동차용 파우치형 리튬이온 이차전지 조립공정 장비 제조를 주 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전기자동차와 ESS용 이차전지 생산 장비에 주력하며, 2008년 A123 Systems와의 협력으로 전 세계 최초 조립공정 자동화 시스템을 개발한 바 있다.
2024년, 엠플러스는 다수의 주목할 만한 뉴스가 있었다. 6월 4일, 엠플러스는 소속 부서를 벤처기업부에서 중견기업부로 변경하였고, 8월 20일에는 ‘꿈의 배터리’라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 생산이 엠플러스 없이는 불가능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이목을 받았다.
현재 엠플러스의 주가는 10,670원으로 전일 대비 40원 하락하며 등락률은 -0.37%를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은 1,311억 원이며, 거래대금은 5억 745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