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주식시장 흔든 결정! 투자자들 관심 집중
파라다이스는 최근 제7회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에 대해 조기상환 청구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총 67,070,593,000원의 전환사채가 조기상환 청구되며, 잔여 111,350,000,000원의 사채는 만기까지 남아 있다. 조기상환 청구는 사채권자의 권리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해당 사채는 소각될 예정이다. 이 결정은 2024년 10월 14일에 이루어졌다.
1972년에 설립되어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파라다이스는 4개의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운영하는 기업이다. 서울, 부산, 제주에 위치한 카지노와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파라다이스시티’ 복합리조트를 통해 카지노, 호텔, 기타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최근 파라다이스는 코스닥시장에서 코스피로 이전 상장을 결정하며 주목받았다. 2024년 6월 말에 파라다이스는 코스피 상장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이어지는 8월에는 호텔 및 비카지노 부문 확장 계획을 발표하며 VIP 고객 유치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현재 파라다이스의 주가는 10,820원으로, 전일 대비 110원 하락하여 등락률은 -1.01%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시가총액은 9,930억 원이며, 거래대금은 371,781만 원이다. 이와 같은 시세 변동은 최신 경영 결정에 따른 시장의 반응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