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주주 변경 후 주가 요동치는 3S, 반도체와 환경장치 미래는?

특징주

3S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발표하며 공시에서 보통주 2,462,702주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발행가액은 주당 1,945원이며, 신규 자금은 주로 운영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납입일은 2024년 11월 20일로 예정되어 있다. 이번 유상증자는 대표이사 김세완을 포함한 여러 3자 대상자들에게 배정되며, 액면가액은 500원으로 제시되었다.

3S는 1991년에 설립되어 2002년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기업으로, 반도체 웨이퍼캐리어 사업과 환경장치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동사는 반도체 주재료인 실리콘 웨이퍼의 이동을 위한 이송박스를 제조하여 전자 기기의 필수 부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환경장치 사업으로는 자회사인 상해삼에스공조기술유한공사를 통해 환경시험장치를 생산하고 있다.

2024년 4월, 3S는 최대주주가 나무가테크놀로지로 변경된 후 지속적으로 헤드라인에 오르며 주목받았다. 이후 5월 말부터 6월 초까지 3S 주가는 연일 상승하였고, 특히 7월에는 LG전자와의 협력 소식으로 인해 주가가 급등하였다. 이는 시장에서 긍정적으로 해석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현재 3S의 주가는 2,180원으로 거래되고 있으며, 하루 전보다 15원이 상승하여 0.69%의 등락률을 기록했다. 시가총액은 1,114억 원이며, 거래대금은 2,994억 7,800만 원으로 활발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주가 흐름은 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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