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케미칼, 주가 상승 속 자기주식 취득 결정!

한솔케미칼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기주식 27만 주를 증권시장에서 취득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주식 취득은 2024년 10월 18일부터 2025년 1월 17일까지 진행되며, 총 취득 예정 금액은 약 3,280억 5천만 원이다. KB증권과 신한투자증권이 취득 위탁업자로 선정되었으며, 이사회 결정일은 2024년 10월 17일로 사외이사 전원이 참석하였다.

한솔케미칼은 정밀화학 제품을 주력으로 생산하며,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및 제지, 섬유 산업에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동사는 과산화수소, 차아황산소다, BPO 등 다양한 화학 제품을 제공하며, 주요 매출처로는 삼영순화, 한솔제지, 삼성디스플레이 등이 있다.

한솔케미칼은 2024년 상반기 동안 삼성전자 HBM 점유율 확대와 반도체 업황 개선에 따른 소재 매출 증가로 긍정적인 주목을 받았다. 9월에는 주가 조정 국면에서 저점 매수 기회로 거론되었으며, 이런 배경에서 목표 주가 조정 뉴스가 있었다.

현재 한솔케미칼의 주가는 125,100원으로 전일 대비 2.96% 상승한 상태다. 시가총액은 14,180억 원에 달하며, 거래대금은 약 29억 3,735만 원에 이른다. 이번 공시와 함께 주가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