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기업, 500억 원 규모 인천대로 일반화 도로개량공사 수주

진흥기업은 2024년 6월 26일 인천광역시로부터 ‘인천대로 일반화 도로개량공사(1-2단계)’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 공사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 162-2번지 일원에서 도화동 2번지 일원까지 도로를 개설하는 프로젝트로, 총 계약금액은 500억 3,965만 원이다. 공사는 2024년 7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계약금액은 진흥기업의 최근 매출액인 7,594억 원 대비 6.59%에 해당한다. 계약 상대는 조달청으로, 수요기관은 인천광역시이다. 이번 계약금액 중 진흥기업의 지분은 80%이며, 부가세가 포함된 금액이다.

진흥기업은 1959년 설립된 종합 건설업체로서 토목, 건축/주택, 플랜트 등 3개 주요 분야에 진출해 있다. 국내외에서 주택사업, 재개발/재건축사업, 업무/상업시설, 토목/환경, SOC사업 등 다양한 건설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모기업인 효성중공업과 함께 통합브랜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를 런칭해 주택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진흥기업은 이번 수주를 통해 인천지역 도로 인프라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설 프로젝트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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