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지주, 2700억원 규모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 발행 결정!

특징주

신한지주가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을 발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발행될 증권은 총 2700억원 규모로, 국내 무기명식 무보증 무담보 형태의 신종자본증권이다. 이 자금은 500억원이 운영자금으로, 2200억원이 채무상환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 사채의 발행은 BIS 자기자본비율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이다.

신한지주는 2001년 설립된 금융지주회사로, 신한금융 계열사에 대한 지배 및 경영관리를 주요 사업목적으로 삼고 있다. 회사는 은행업, 신용카드업, 금융투자업, 생명보험업, 자산운용업, 여신전문업 및 저축은행업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속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2021년 1월 신한자산운용을 완전자회사로 편입하였다.

최근 신한지주는 안정적인 이익과 CET1 비율을 유지하며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KB증권의 보고서에 따르면, 신한지주의 목표 주가가 3.3% 상향 조정됐다. 또한, 신한지주는 2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상회했으며, 주식 시장에서 순매수 1위에 오르는 등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2024년 7월 3일에는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주가가 상승하였고, 시가총액 기준 상위 10위 안에 안착했다.

현재 신한지주의 주가는 57100원으로 전일 대비 2600원(4.77%) 상승했다. 시가총액은 총 290864억원이며, 거래대금은 1136.2847억원이다. 이러한 실적과 주식시장 반응은 신한지주의 안정적인 성장과 견고한 자본 구조를 반영한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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