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방위사업청과 1484억 원 계약 체결…주가 급등!

특징주

현대로템이 방위사업청과 1484억 원 규모의 K1A2 전차 외주정비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4.1%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2024년 7월 26일부터 2027년 12월 3일까지이다. 회사와 방위사업청 간의 특별한 관계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현대로템은 1999년 설립되어 레일솔루션 사업, 디펜스솔루션 사업, 에코플랜트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디펜스솔루션사업본부는 지상무기체계의 연구개발 및 생산을 담당하며, K2 전차를 성공적으로 개발했다. 레일솔루션사업본부는 전동차, 고속전철, 경전철 등 철도차량을 공급하며, 에코플랜트사업본부는 철강 및 자동차 생산인프라 공사 등을 수행하고 있다.

2024년 7월 26일, 현대로템은 2분기 영업이익이 1127억 원으로 전년 대비 68%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같은 날 ‘K방산 진격’에 따른 현대로템과 LIG넥스원의 실적 호조 소식이 전해졌으며, 현대로템은 대전에 수소트램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7월 29일에는 코레일 및 방사청과 5382억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며, 현대로템 주가는 주말 사이 5% 강세를 보였다.

현대로템의 현재 주가는 49800원으로, 전일 대비 2050원 상승하여 4.29%의 등락률을 기록했다. 시가총액은 5조4353억 원이고, 거래대금은 860억4461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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