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넨바이오, 공시 번복에 따른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특징주

제넨바이오가 최근 공시 번복으로 인해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됐다. 공시에 따르면 제넨바이오는 유상증자 결정을 철회하며 공시를 번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공시일은 2023년 7월 26일, 공시일은 2024년 6월 13일이며, 지정예고일은 2024년 7월 12일, 지정일은 2024년 8월 2일로 확인되었다. 또한, 부과벌점은 7.5점으로 기록됐다. 이로써 제넨바이오는 최근 1년간 불성실공시법인 부과벌점이 총 38.4점이 되었다.

제넨바이오는 2017년 공감이앤티 인수를 통해 폐기물처리업에 진출했으며, 2018년 에이피알랩 인수로 이종이식제품 개발 및 제조업에도 이후 폐기물처리업을 영위하고 있었다. 2019년 7월 대구광역시 수성구로 본점 소재지를 이전했으며, 2021년 3월에는 경기도 평택시로 변경했다. 또한, 2020년 주업종이 생활용품 도매업으로 변경되어 현재까지 유통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2024년 4월 3일, 거래소는 제넨바이오에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했음을 발표했다. 이어 2024년 5월 14일에는 공시위반제재금 미납으로 가중벌점이 부과되었으며, 5월 16일에는 분기 매출액 미달 사실이 확인되었다. 최근인 6월 18일에는 코스닥 공시에서 제넨바이오의 이름이 대주전자재료와 함께 언급되었다.

현재 제넨바이오의 주가는 389원이며, 시가총액은 288억원이다. 그러나 현재 주식 거래는 정지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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