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바이오, 전환우선주 45만5062주 보통주로 전환, 주가 폭등!
우정바이오가 2024년 8월 16일 전환우선주를 보통주로 전환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전환은 2022년 6월 7일에 발행된 전환우선주의 전환청구에 따른 것이다. 전환된 주식 종수는 전환우선주 375,427주이며, 전환비율은 1주당 보통주 1.4269480519주로 총 535,714주의 보통주가 발행되었다. 이에 따라 보통주 수는 14,905,555주에서 15,441,269주로 증가했고, 자본금은 7,452,777,500원에서 7,720,634,500원으로 증가했다. 중요한 참고 사항으로, 상장 예정일은 2024년 9월 9일이다.
우정바이오는 1989년에 설립된 신약연구 기업으로, 2017년에 코스닥시장에 상장되었다. 동사는 감염관리 전문기업으로 병원 및 연구시설에 감염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설계, 시공, 장비, 유지, 예방멸균의 토탈 솔루션 형태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신약개발 클러스터를 구축하여 고객 맞춤형으로 효능평가, 안전성평가 및 분석시험을 신속하게 수행하며 비바리움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우정바이오는 전환우선주 45만5062주를 보통주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5일, 전환청구가 이루어졌으며, 이후 주식시장에서 `엠폭스 관련주`로 주목받으며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특히, 2024년 8월 16일 우정바이오와 관련 신약 클러스터 기업들이 상한가를 기록하며 주목을 받았다.
우정바이오의 현재 주가는 2125원으로, 전일 대비 490원 오른 등락률 29.97%를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은 316억원이며, 거래대금은 8036.37백만원에 달한다. 전환우선주의 보통주 전환 공시가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