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여의도 사옥 매각설? “디엔디인베와 협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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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은 최근 “여의도 사옥을 디엔디인베스트먼트(DDI)에 매각한다”는 보도에 대해 해명 공시를 발표했다. 서울경제에 따르면, 태영건설은 해당 사옥 매각에 대해 DDI와 협의 중이나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태영건설은 이와 관련된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할 계획이다.

태영건설과 계열회사는 건설사업부문, 레저사업부문, 임대사업부문, 기타사업부문에서 다양한 영업활동을 펼치고 있다. 건설사업부문에서는 토목환경, 플랜트, 건축, 주택건설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며, 레저사업부문에서는 자동차 경주장, 호텔, 콘도, 카트 경기장 등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임대사업부문에서는 부동산 임대업을, 기타사업부문에서는 자산관리 및 운영 등을 영위하고 있다.

최근 태영건설에 대한 다양한 뉴스들이 보도됐다. 2024년 6월 12일 “3년 내 워크아웃 졸업”, 6월 13일 한신평이 태영건설의 신용등급을 CC로 하향 조정, 6월 14일 한기평이 무보증사채 등급을 C로 하향, 6월 15일 신용등급 하향 관련 위클리 크레딧 보도가 이어졌다. 6월 26일에는 워크아웃 여파로 신용평가사의 신뢰도가 떨어졌다는 기사도 있었다.

태영건설의 최신 시세 정보에 따르면, 현재 주가는 4620원이며 시가총액은 13189억원이다. 현재 주식 거래는 정지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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