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30억 자기주식 취득 결정…주가 반등 기대

특징주

엠게임은 3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하기로 결정했다. 계약기간은 2024년 8월 5일부터 2025년 2월 5일까지이며, 계약 체결 기관은 미래에셋증권이다. 이번 계약은 주가 안정 및 주주 가치 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엠게임은 보통주식 430748주를 보유하고 있다.

엠게임은 1999년에 설립된 게임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 기업으로, 주요 게임으로는 ‘열혈강호 온라인’과 ‘나이트 온라인’이 있다. 주요 사업 부문은 PC 및 모바일 게임 서비스와 광고 서비스로 나뉘며, 50여 종의 다양한 게임을 서비스 중이다. 2023년 기준으로 연간 매출이 300억 이상인 게임을 두 종 보유하고 있으며, 10년 이상 서비스된 장수 온라인 게임들이 국내 및 해외 시장에서 안정적인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엠게임은 최근 ‘열혈강호’와 ‘나이트’ 시리즈의 성공 덕분에 지난해 매출 816억원을 달성하며 2년 연속 최대치를 경신했다. 2024년 1분기에는 매출 193억원, 영업이익 40억원을 기록했다. 최근 와이제이엠게임즈는 ‘킹덤:왕가의 피’가 사전예약 100만 명을 돌파하며 론칭을 알렸다.

현재 엠게임의 주가는 5010원으로, 전날보다 590원이 하락하며 등락률 -10.54%를 기록했다. 시가총액은 979억원이고, 거래대금은 175억449만원이다. 이번 자기주식 취득 결정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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