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T, 주가 방어 위해 30억원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 체결 결정!

GST가 3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한다고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024년 8월 5일부터 2025년 2월 5일까지이며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 신탁계약 체결 기관은 대신증권이다.

동사는 2001년 설립된 반도체장비 제조업체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제조공정에서 발생하는 유해가스를 정화하는 가스정화장비와 공정효율을 개선하는 온도조절 장비를 주요 사업으로 한다. 부설 기술연구소에서 스크러버 및 칠러 제품을 연구개발하고 있으며, 주요 종속회사로는 반도체설비부품 및 콜드체인 시스템을 생산하는 (주)이에스티가 있다.

GST는 최근 무상증자를 통해 930만 주를 발행했으며, 액침냉각 시스템 개발을 진행하면서 주가가 상승했다. 2024년 6월 26일 무상증자 권리락이 예정되어 있다.

현재 GST의 주가는 13050원으로, 전일 대비 2370원 하락하여 등락률은 -15.37%를 기록했다. 시가총액은 2430억원이며, 거래대금은 931.2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