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알파리츠, 1,070억 씨티스퀘어 투자설 해명…주가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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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알파리츠(매도자금), 씨티스퀘어 관련 1,070억원 규모 투자 보도와 관련해 해명을 내놨다. 신한알파리츠는 포트폴리오 강화를 목적으로 서울 시청역 인근 오피스빌딩인 씨티스퀘어에 대한 지분투자를 검토 중이며, 투자 금액, 시기 및 최종 편입 여부 등은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된 사항이 확정되면 재공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발표는 2024년 8월 5일 매일경제에서 보도한 내용을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신한알파리츠는 신한펀드파트너스의 자회사로, 부동산 투자신탁(REITs)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기업이다. 이번에 검토 중인 씨티스퀘어 투자는 회사의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수익성 강화를 위한 전략적인 움직임으로 보인다.

또한, 지난 2024년 3월 5일에는 신한알파리츠가 글로벌 리츠 벤치마크인 ‘FTSE 지수’에 편입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로 인해 주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신한알파리츠의 주가는 6410원으로 전일 대비 220원이 하락해 등락률 -3.32%를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은 5647억원이며, 거래대금은 142억2230만원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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