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대규모 사채 발행 결정으로 주목받다!

특징주

에코프로가 자본으로 인정되는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신종 교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 이번 사채의 총 발행액은 750억 원이며, 이 금액 중 600억 원은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으로, 150억 원은 채무 상환 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표면이자율은 0%로 설정되었으며, 만기이자율은 2%다. 사채 만기는 2054년 10월 23일로, 발행일로부터 30년이다.

에코프로는 1998년에 대기오염방지, 친환경소재, 2차전지소재의 제조와 판매를 목적으로 설립됐다. 2016년에 2차전지 소재 사업을 물적분할하여 에코프로비엠을 신설했고, 2021년에 대기오염방지 및 친환경소재 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하여 에코프로에이치엔을 설립하며 지주회사로 전환했다. 현재 에코프로와 그 종속회사들은 전지재료사업부문과 환경사업부문을 영위하고 있다.

최근 에코프로가 전방 수요 부진으로 주목을 받았다. 10월 18일 KB증권은 에코프로비엠의 전방 수요 부진이 장기화되고 있다며 목표가의 하향을 발표했다. 10월 20일, 에코프로는 임직원 2500명에게 자사주 12만7000주를 지급한 바 있다. 같은 날, 에코프로비엠과 알테오젠의 시가총액 차이가 5조 원에 육박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현재 에코프로의 주가는 80,400원이며, 이는 전일 대비 300원이 상승한 금액이다. 등락률은 0.37%로, 시가총액은 10조7043억 원에 달한다. 최근 거래대금은 382억5316만 원을 기록했다. 에코프로는 2차전지 부문에서 강세를 보이며 주식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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