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영동양수발전소’ 4820억원 대규모 계약 체결

특징주

DL이앤씨는 한국수력원자력(주)와 총 계약금액 4817억원에 달하는 ‘영동양수발전소 1,2호기 토건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DL이앤씨의 최근 매출액 대비 약 6.03%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 기간은 2024년 9월 1일부터 2030년 12월 31일까지이다. 공사 지역은 충청북도 영동군 양강면과 상촌면 일원이다.

DL이앤씨는 1939년 설립된 동사로서, 2021년 1월 4일 대림산업의 인적, 물적 분할을 통해 순수 지주회사로 전환했다. 2021년 5월 1일 기준으로 대림에서 ‘DL’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DL이앤씨㈜는 종합건설업을 영위하며, DL케미칼㈜는 석유화학제품을 생산하는 화학제품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다. 현재 주요사업으로는 브랜드 사용 로열티, 배당수익, 임대수익 등을 포함한다.

2024년 6월 26일 키움증권은 DL에너지의 회사채를 발행금리 그대로 판매하면서 주목받았다. 2024년 6월 28일 DL이앤씨의 2분기 실적이 전망치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며, 7월 25일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이 DLF 행정소송 최종 승소 소식이 전해졌다. 8월 15일에는 DL이앤씨가 박상신을 새 대표로 선임했으며, 8월 26일 건설주 부각 기사에도 DL이앤씨가 포함되었다.

현재 DL의 주가는 46,450원으로, 전일 대비 150원(-0.32%) 하락했다. 시가총액은 9,734억원이며, 거래대금은 3,967.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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