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코어 상장폐지 위기? 이의신청서 접수로 반전 가능성

특징주

퓨처코어는 24년 7월 15일 코스닥시장위원회에서 주권 상장폐지 결정을 받았다. 그러나 이에 대해 24년 8월 5일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했다. 해당 신청서를 접수한 거래소는 24년 9월 3일까지 코스닥시장위원회를 다시 열어 상장폐지 여부와 개선기간 부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퓨처코어는 2004년 삼성전기의 VCR헤드 부문을 분사해 설립된 전자제품 설계제조회사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적외선 차단용 광학필터 생산과 카메라모듈 부품 제조가 있으며, 주요 제품으로 고화소용 Blue Filter와 저화소용 IR Filter, Film Filter 등이 있다. 또한 천진2법인에서 가전용 홀센서와 광학식 손떨림보정장치센서 등의 제품도 생산하고 있다.

최근 퓨처코어는 다양한 변화를 겪었다. 24년 3월 29일 SBW생명과학에서 퓨처코어로 상호명을 변경했다. 24년 5월 20일에는 1분기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되었음을 발표하며 광학필터와 홀센서 사업이 호조를 보였다고 밝혔다. 그러나 24년 7월 5일에는 ‘이재명 관여 대북송금 의혹’과 관련해 쌍방울 계열사로서 미국 바이오 사업을 접는다는 소식을 전했다.

현재 퓨처코어의 주가는 640원이며, 시가총액은 1216억원이다. 그러나 현재 주식 거래는 정지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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