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지질, 20억 규모 자기주식 취득 결정 – 주가 반등 기대!

특징주

동아지질은 주가 안정과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2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하기로 결정했다. 계약기간은 2024년 8월 6일부터 2025년 2월 5일까지이며, 계약 체결 기관은 DB금융투자로 지정됐다. 이번 계약은 동사가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2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외에 추가로 진행되는 것이다.

1971년 3월 26일에 설립된 동아지질은 1973년 11월 30일 법인등기를 완료하고 2009년 6월 12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됐다. 건설업을 영위하며, 주요 사업으로는 보링 그라우팅 공사, 수중공사, 상하수도설비 공사, 토공사, 비계 구조물 해체 공사, 미장 방수 조적 공사, 철근 콘크리트 공사 등이 있다. 이 회사의 핵심 경쟁력은 지반 조사에서 시공까지 ‘토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이다.

지난 3월 12일과 4월 12일에 계약이 종료된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통해 취득한 313,103주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으며, 오는 9월 26일 종료 예정인 신탁계약을 통해 추가로 주식을 취득할 계획이었다.

현재 동아지질의 주가는 12,640원으로 보고됐으며, 최근 820원(6.94%) 상승했다. 시가총액은 1,776억원이며, 거래대금은 4억5,118만원을 기록했다. 이번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체결 소식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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