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코, 50억원 규모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체결 결정

특징주

코미코가 주가 안정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5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체결을 결정했다. 이번 계약은 KB증권과 진행되며, 계약기간은 2024년 8월 6일부터 2025년 2월 5일까지이다. 현재 코미코가 보유하고 있는 자기주식은 79878주이며, 이사회는 사외이사 1명의 참석과 함께 이번 계약을 승인했다.

코미코는 2013년 8월 미코의 정밀세정, 특수코팅 사업부문으로부터 물적분할을 통해 설립됐다. 2023년 7월에는 모회사인 미코로부터 반도체 장비용 세라믹 부품 생산 업체인 미코세라믹스를 인수하여 중간지주사로서의 역할을 강화했다. 주요 거래처로는 삼성, SK하이닉스, 인텔 등을 두고 있으며, 한국, 미국, 중국, 대만, 싱가포르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2024년 4월 7일, 코미코와 인텍플러스가 반도체 시장의 훈풍을 기대하며 긍정적인 전망을 보였다는 뉴스가 발표됐다. 이는 반도체 업계의 상승 분위기와 관련한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현재 코미코의 주가는 64300원으로, 전일 대비 2700원(4.38%) 상승했다. 시가총액은 6726억원이며, 거래대금은 424억231만원이다. 이는 투자자들이 코미코의 주가 상승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반영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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