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홀딩스, 1300억원 규모 교환사채 조기상환 결정! 주가 영향 불가피

특징주

AK홀딩스가 제3회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교환사채의 조기상환을 결정했다. 이번 조기상환은 교환대상인 주식회사 제주항공의 주식을 배경으로 한다. 발행회사는 AK홀딩스 주식회사이며, 총액은 1300억원이다. 이번 상환으로 인해 잔액은 1250억원으로 줄어들며, 사채의 표면이자율은 0%, 만기이자율은 3%이다. 주요 조기상환 내역으로는 행사권면 금액이 413억원, 원리금 지급금액이 438억4399만7400원이다. 조기상환 청구권은 2024년 8월 7일이며, 지급일자는 2024년 9월 6일이다.

AK홀딩스는 2012년 9월 인적분할을 통해 제조사업부문을 신설회사 애경유화에 승계하고 지주회사로 전환하면서 현 상호로 변경되었다. 주요 매출은 배당금 수익, 상표권 수익, 경영자문수수료 수익으로 구성되어 있다. 종속회사가 영위하는 주요사업부문은 화학부문(애경유화, 에이케이켐텍 등), 생활용품화장품부문(애경산업 등), 항공운송부문(제주항공, 모두락), 백화점부문(AK Plaza) 등이 있다.

현 시점에서 AK홀딩스의 주가는 1만2890원으로, 전일 대비 110원 하락하며 등락률은 -0.85%를 기록했다. 시가총액은 1708억원이며, 거래대금은 7117만원이다.

최근 AK홀딩스는 2022년 11월 14일에 전환가액·신주인수권행사가액·교환가액의 조정을 안내하는 공시를 발표했다. 2022년 9월 2일에는 교환사채권 발행결정을 공시한 바 있다. 이번 조기상환 청구는 이러한 일련의 공시와 관련이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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