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변 소룩스, 주권매매거래정지… 몰려드는 의혹과 전망은?

특징주

한국거래소는 소룩스의 주권매매거래정지를 발표하며, 우회상장 여부 및 요건충족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소룩스의 주식은 한동안 거래가 중단되며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소룩스는 1996년 7월 설립된 조명기구 제조업체로, 주력 제품은 LED등과 형광등, 실외등이다. 최근에는 건설사 납품 시장을 넘어서 B2C, B2G, 에너지 사업 및 해외 사업으로 사업 분야를 더욱 확장하고 있다. 특히 2019년부터는 터널등을 통해 한국도로공사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하며 ESCO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소룩스는 여러 차례 화제의 중심에 섰다. 2024년 3월 21일, 거래소는 소룩스에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다음 날 소룩스는 “후속 공시할 정보가 없다”고 응답했다. 이후 2024년 4월 30일에 주권매매거래정지가 2일 동안 해제되었다. 지난 5월 30일 발표된 뉴스에 따르면, 소룩스는 디스플레이장비 및 부품 부문에서 HB솔루션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현재 소룩스의 주가는 11290원으로 전일 대비 600원(5.05%) 하락했다. 시가총액은 5144억원이며 거래대금은 1079061만원을 기록했다. 주식 시장에서 소룩스는 여전히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미래의 주가 변동에 대한 예의 주시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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