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텍메드, 내년 1230만 원 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 자사주 교부로 활용

특징주

바디텍메드는 2024년 8월 13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에 따른 자기주식 1000주를 주당 12300원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 처분예정금액은 약 1230만원이며, 처분예정기간은 2024년 8월 14일 하루다. 처분방법은 회사의 자기주식 계좌에서 해당 증권계좌로 직접 이체되는 방식이다.

바디텍메드는 1998년 11월 설립되어 2015년 코스닥 시장에 스팩 합병 형태로 상장했다. 동사는 체외진단 부문에서 현장진단에 필요한 진단기기 및 진단 카트리지를 전문으로 제조 및 판매하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는 엑세스바이오, 수젠텍, 피씨엘, 휴마시스 등의 기업과 경쟁하고 있으며, 이미 전 세계 120개 이상의 국가에 판매망을 확보하고 있다.

2024년 5월 29일, 바디텍메드는 당뇨병성 신장 질환 조기진단 제품 개발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이는 바디텍메드가 질병 조기진단 기술을 통해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현재 바디텍메드의 주가는 19090원이며, 전일 대비 390원 하락해 -2%의 등락률을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은 약 4484억원이며, 거래대금은 약 42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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