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컴퍼니, 262억원 규모 자산 양도로 재무구조 개선 나선다

특징주

바이브컴퍼니는 최근 주요사항보고서를 통해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동 소재 토지 및 건물 3필지를 262억원에 양도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양도 계약은 주식회사 준연과 체결되었으며, 계약금은 26억2000만원, 잔금은 235억8000만원으로 2024년 10월 29일에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 결정은 투자 재원 확보 및 재무구조 개선을 목적으로 하며, 현금 유동성 확보와 자산처분에 따른 이익 실현을 기대하고 있다.

2000년에 설립된 바이브컴퍼니는 소프트웨어 제조 및 판매를 목적으로 2020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었다. 동사는 자체 AI 기술을 기반으로 초거대 AI, 빅데이터 플랫폼 사업 등 다양한 AI와 빅데이터 관련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주요 제품으로는 바이브 서치, 바이브 챗봇 등 VAIV Assistant와 썸트렌드가 있다. 2023년에는 정부가 추진하는 ‘민간의 초거대 첨단 AI 활용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바이브컴퍼니는 이번 자산 양도를 통해 현금 유동성과 재무구조 개선을 기대하고 있지만, 최근 시세 정보에 따르면 주가는 4,910원으로 -120원(-2.39%) 하락했다. 시가총액은 609억원이며, 거래대금은 9495만원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 기사에서는 바이브컴퍼니의 자산 양도 결정과 이로 인한 재무구조 개선 기대감을 다루고 있다. 최신 뉴스와 시세 정보는 바이브컴퍼니가 이러한 재무활동을 통해 얼마나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지를 주목하게 한다.

카카오톡 공유
0.0
0.0 / 5 (총 0개 리뷰)
5점0%
4점0%
3점0%
2점0%
1점0%

첫 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