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텍, 50억 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주목받는 기술력과 시장 동향

특징주

파라텍이 약 50억 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되는 보통주식은 총 2,767,017주이며, 신주의 발행가는 1,807원이다. 증자로 조달된 자금은 타법인 증권 취득에 사용될 예정이다. 증자 납입일은 2024년 11월 29일이며, 신주 상장은 2024년 12월 13일로 예정되어 있다.

파라텍은 1973년 설립된 이후 제조업 및 전문건설업을 영위해왔으며, 1997년 코스닥시장에 상장되었다. 회사는 소방설비와 제조, 기계설비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와 같은 대형 하이테크 플랜트 클린룸 소방을 전문 수주 및 시공해왔다.

최근 파라텍은 다양한 긍정적인 뉴스로 주목받아왔다. 2024년 5월, 회사는 1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한 바 있으며, 1분기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되고 매출액이 전년 대비 28% 증가한 성과를 발표했다. 또한, 차량에 소화기 설치 의무화 소식으로 주가가 상승한 바 있다. 6월에는 ‘소방방재기술 산업전’에 참가하며 해외 시장 공략 의지를 보였다.

현재 파라텍의 주가는 2,125원으로 전일 대비 156원 상승하며 등락률 7.92%를 기록했다. 시가총액은 802억원이며, 거래대금은 120,1466만원으로 활발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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