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테크, 자사주 10,000주 처분 결정! 주가에 영향 미칠까?

특징주

유진테크(대표이사: 유영훈)는 2024년 8월 13일 이사회의 결의를 통해 자사주 10,000주를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처분 예정가는 주당 43,650원이며, 총 처분 금액은 4억 3,650만원이다. 해당 주식은 근무조건부 상여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며, 처분 기간은 2024년 8월 14일부터 8월 30일까지이다. 이 외에도 처분 방법은 임직원 증권계좌로 직접 이체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유진테크는 반도체 박막을 형성하는 전공정 프로세스 장비를 개발, 생산하는 기업으로, 2000년에 설립되어 2006년에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이 회사는 반도체 소재 부문에서도 활약하고 있으며, 주요 고객사로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이 있다. 고유전율 물질 박막 증착에 필수적인 전구체 판매를 통해 반도체 소자 업체들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지속 중이다.

최근 유진테크는 다양한 뉴스로 주목받았다. 2024년 2월 13일에는 71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평가손실이 발생했으며, 3월 21일에는 3D낸드 관련주로서 SK하이닉스와 함께 기술력이 ‘고평가’되고 주가가 상승한 바 있다. 또한, 7월 2일에는 ‘2차전지 소부장’으로 외형 확장을 선언한 원년이 되었다.

현재 유진테크의 주가는 4만 3,800원으로, 당일 주가가 150원 상승하며 0.34%의 등락률을 기록했다. 시가총액은 1조 37억원이며, 거래 대금은 386억 3,400만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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