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양화학, 120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신주 540만 주 발행 예정

특징주

진양화학은 최근 공시를 통해 540만 주에 해당하는 보통주를 발행하는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유상증자는 운영자금 39억9000만원과 채무상환자금 82억4100만원을 조달하기 위해 진행되는 것으로, 신주 발행가액은 1주당 2250원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신주배정기준일은 2024년 9월 20일이며, 구주주 청약일은 2024년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로 예정되어 있다.

진양화학은 2001년 1월 3일 (주)진양으로부터 합성수지 사업부문을 분할하여 설립되었으며, 같은 해 1월 29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되었다. 주요 사업으로는 PVC바닥장식재, 합성피혁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주요제품으로는 바닥재, 인조피혁, 천막지, 자동차용원단 등이 있다. 동사의 주요 매출처로는 코오롱글로텍(주), KOMLOG IMPORTACAO LTDA, 건자재 관련 대리점 등이 있다.

2024년 8월 14일 진양화학은 이사회를 통해 유상증자를 결의했고, 이는 관련 공정거래위원회의 신고대상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번 유상증자는 대표주관회사인 신한투자증권(주)을 통해 진행되며, 공매도 거래 기간인 2024년 8월 15일부터 9월 12일까지 공매도를 하거나 공매도 주문을 위탁한 자는 청약이 금지된다.

진양화학의 현재 주가는 3285원이며, 최근 15원이 상승하여 등락률은 0.46%를 기록했다. 현재 시가총액은 519억원 수준이며, 거래대금은 2062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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