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안머티리얼스, 614만여 주 유상증자 결정…국내 최초 희토류 메탈바 성공으로 주가 상승 기대

특징주

성안머티리얼스는 최근 보통주 6,142,506주를 발행하는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이번 유상증자의 목적은 운영자금 50억 원을 조달하기 위함이며, 제3자 배정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주 발행가는 814원으로, 기준주가 904원 대비 10% 할인된 가격이다. 신주의 배정 상대자는 이엘엠 시스템이며, 납입일은 2024년 12월 20일이다.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2025년 1월 16일이다.

성안머티리얼스는 섬유제품의 제조 가공 및 판매업, 수출입업, 부동산 임대업 등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폴리에스터F 직물제조 사업부가 전체 매출의 92%를 차지하며, 도매업이 5%, 부동산이 3%를 차지하고 있다. 성안머티리얼스는 해외 지사를 중심으로 6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꾸준한 해외 시장 개척과 제품 차별화 전략을 통해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성안머티리얼스는 “국내 최초 순도 98% 이상 희토류 메탈바 생산에 성공했다”고 발표해 큰 주목을 받았다. 또한, 계열사에 45억 원을 금전대여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 같은 성과와 결정은 회사의 성장 가능성을 더욱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현재 성안머티리얼스의 주가는 916원으로 전날보다 14원이 상승해 등락률은 1.55%를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은 671억 원이며, 거래대금은 약 2,807만 1천 원이다. 이번 유상증자와 더불어 최근 성과들은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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