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30억 원 규모 자사주 매입 결정! 주가 안정을 위한 대규모 자사주 매입 발표

특징주

LF는 2024년 8월 19일 이사회에서 30억 원 규모의 자사주 212,765주를 매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2024년 8월 20일부터 2024년 11월 19일까지 진행되며, 취득 목적은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이다. 취득 방법은 유가증권 시장을 통한 장내 매수로 이루어지며, NH투자증권이 위탁투자중개업자로 선정되었다. 자기주식 취득 결정을 통해 LF는 향후 주가의 추가 하락을 방지하고 주주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LF는 2006년 LG상사에서 분할되어 기성복 생산과 판매를 주 사업으로 유가증권시장에 재상장되었으며, 2007년에는 LG에서 계열분리된 기업이다. 패션사업부문, 금융사업부문, 식품사업부문, 기타사업부문 등 네 가지 사업부문을 운영하고 있으며, 부동산업 및 방송업도 영위하고 있다. 2023년 12월 31일 기준, 계열회사는 총 50개로 모두 비상장 회사이다.

최근 LF는 한양증권 인수전에서 KCGI에 이어 차순위자로 지명되었다는 뉴스가 주목받았다. 2024년 7월 23일과 24일에는 LF가 한양증권 매각에 KCGI와 함께 참전한 사실이 보도되었고, 이후 2024년 8월 2일에는 KCGI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으며 LF는 차순위로 지명되었다. 이와 함께 LF는 2차전지 분야 신사업에도 광범위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는 뉴스도 전달되었다.

2024년 8월 20일 기준 LF의 주가는 13,850원으로 전일 대비 250원 하락하며 1.77%의 등락률을 기록했다. 현재 시가총액은 4,050억 원이며, 거래대금은 7,034.3백만 원으로 나타났다. 시장 내에서 LF의 주가는 변동성을 보이고 있지만, 자사주 매입 결정 이후 주가 안정화가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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