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론, 대거 자사주 매입 결정… 주주가치 향상 기대

특징주

파트론은 2024년 8월 19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자사주 50만 주를 매입하기로 결정했다. 총 예정 금액은 약 37억 500만원으로, 매입 기간은 2024년 8월 20일부터 2024년 11월 19일까지다. 매입 방식은 코스닥시장에서 직접 매입할 예정이며, 위탁투자중개업자는 삼성증권이다. 이번 자사주 매입 결정은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

파트론은 2003년에 설립되었으며, 삼성전기로부터 유전체 사업부문과 삼화전기로부터 수정진동자 사업부문을 인수받아 전기, 전자부품 제조 및 판매업을 영위하고 있다. 현재 사업부문은 광메카사업, 센서&패키지사업, 전자통신사업으로 나뉘며, 2023년 말 기준으로 광메카 사업의 주요 품목인 카메라모듈이 전체 매출의 58%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전자담배 및 응원봉, 보청기의 매출이 증가하여 전체 매출의 13%를 차지하고 있다.

파트론은 최근 2024년 5월 7일에 138억원에 라인어스 지분 49.7%를 취득하였으며, 2024년 6월 25일에는 카메라 모듈 실적 호조 및 신사업에 따른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전인 2024년 2월 29일에는 1분기 실적 개선 전망이 긍정적으로 평가되었다.

현재 파트론의 주가는 7,430원으로, 전일 대비 20원 상승하며 0.27%의 등락률을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은 4,378억원이며, 거래대금은 7,123만 3천원이다.

카카오톡 공유
0.0
0.0 / 5 (총 0개 리뷰)
5점0%
4점0%
3점0%
2점0%
1점0%

첫 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