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츠, 3300억 원 규모 강남타워 양수 결정! 자산 확보 본격화

특징주

롯데리츠는 지난 2023년 12월 31일 자 기준 토지 및 건물, 특히 L7 HOTELS 강남타워를 포함한 토지 자산을 3300억 원에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양수를 통해 롯데리츠는 부동산 임대를 통한 수익 창출을 목적으로 하며, 이에 따라 매입 후 임대를 통한 수익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본 계약 체결일은 2024년 9월 12일이며, 외부평가기관인 삼덕회계법인이 평가한 바에 따르면 이번 거래는 적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리츠는 종합 유통·소비재 전문 기업인 롯데그룹의 계열사로서, 자산 기반을 확대하며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리츠(REITs) 회사이다. 롯데리츠는 국내 주요 부동산을 대상으로 한 임대 사업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며, 투자자들에게 안정적인 배당을 제공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2024년 4월 23일, NH투자증권은 롯데리츠의 올해 수익성 개선이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NH투자증권의 분석에 따르면, 롯데리츠가 다수의 부동산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시장 상황에 따라 수익성이 크게 변동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한 바 있다.

현재 롯데리츠의 주가는 3980원으로 전일 대비 35원이 상승하여 등락률은 0.89%를 기록하고 있다. 총 시가총액은 9670억 원에 달하며, 거래 대금은 1452억 4700만 원에 이른다. 롯데리츠의 자산 확대와 수익성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변화에 따른 신중한 투자 판단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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