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알파리츠, 유상증자로 2043억원 자금조달… 성장 가속화 예고

특징주

신한알파리츠는 2024년 8월 28일 이사회를 통해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이번 유상증자로 발행되는 보통주의 수는 총 32,840,000주이며, 신주 발행가는 1주당 6,090원이다. 자금조달의 목적은 운영자금 284억 9,560만원, 채무상환자금 715억원,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1,000억원 등으로 나누어지며, 증자 방식은 주주 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를 통한다.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과 신한투자증권으로 확정됐고, 납입일은 2024년 11월 5일,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2024년 11월 14일이다.

신한알파리츠는 부동산에 투자하는 투자회사를 운영하는 회사다. 신한알파리츠는 국내외 부동산 투자 기회를 모색하며, 이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최근에는 GS서초타워와 씨티스퀘어의 주요 신규 자산을 매입하며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2024년 3월 5일, 신한알파리츠는 글로벌 리츠 벤치마크인 ‘FTSE 지수’에 편입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는 신한알파리츠의 국제적인 인지도를 높이고, 향후 주가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자자들 사이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현재 신한알파리츠의 주가는 6,470원으로 전일 대비 90원이 하락해 등락률은 -1.37%를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은 5,700억원이며, 거래대금은 67억 85만원에 달한다. 최근 발표된 유상증자와 FTSE 지수 편입 소식이 주가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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