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타바이오, 전환우선주 보통주 전환 완료…기술수출 기대감 ‘주목’

특징주

압타바이오는 2023년 8월 24일 발행한 전환우선주가 보통주로 전환되었다고 밝혔다. 전환청구는 2024년 8월 27일과 2024년 8월 28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전환된 주식수는 총 1,425,811주이다. 이로 인해 보통주 수는 기존 22,298,866주에서 23,724,677주로 증가했다. 전환우선주는 1,037,574주에서 0주로 감소했고, 자본금은 11,149,433,000원에서 11,862,338,500원으로 증가했다. 전환된 보통주의 상장예정일은 2024년 9월 20일로 예정되어 있다.

압타바이오는 2019년 6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이후 혁신신약 개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이다. 회사는 독창적인 3가지 플랫폼을 통해 신약 후보물질 도출 연구와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2023년 11월 신설된 신사업본부를 통해 건강기능식품 ODM사업과 펫케어 사업에 새롭게 진출했으며, 2024년 1분기 현재 매출비중의 97%를 차지하고 있다.

압타바이오는 최근 빅파마와의 면역항암제 공동 개발 소식을 비롯해 당뇨병성신증 치료제 연구 성과를 세계에 알렸다. 2024년 5월 28일에는 ‘바이오USA’에 참가하여 기술수출 논의를 진행하였으며, 6월 7일에는 글로벌 빅파마 7곳과 기술수출 협의에 나섰다. 이러한 소식들이 전해지면서 회사의 주가는 큰 주목을 받았다.

현재 압타바이오의 주가는 8,610원으로 전일 대비 370원 상승하며 4.49%의 등락률을 기록했다. 회사의 시가총액은 1,920억 원이며, 거래대금은 46,632.8백만 원에 달하고 있다. 이러한 시세 정보는 공시 및 최근 뉴스 영향으로 인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반영한 것이다.

카카오톡 공유
0.0
0.0 / 5 (총 0개 리뷰)
5점0%
4점0%
3점0%
2점0%
1점0%

첫 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