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케어, 서울시 강남구 주요 의료 인프라 인수 결정

특징주

메타케어는 최근 ‘유형자산 양수 결정’ 공시를 통해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토지 및 건물을 약 357억 5천만 원에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해당 자산은 토지 898.60㎡의 지분 50%, 건물 4,233.66㎡의 지분 50%를 포함하고 있으며, 이번 인수 결정은 헬스케어 사업 인프라 확장을 목적으로 한다고 공시했다. 특히, 이번 자산 양수는 회사의 자산총액 대비 23.02%에 해당하는 규모로 헬스케어 사업 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미래 가치 상승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메타케어는 의료기기와 의료용품을 주로 다루며, 특히 정형외과 병원에 최적화된 공급 시스템을 갖춘 의료MRO 전문 회사로 알려져 있다. 회사는 인공고관절, 인공슬관절 등 다양한 의료 소모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현재 데미안투자조합이라는 종속기업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기존 8개의 종속기업 중 7개를 제외하고 남아있는 한 종속기업이다.

최근 메타케어는 서울시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84, 12층에 위치한 방송장비업체 ‘비덴트’와의 계약을 통해 자산 인수를 진행 중이다. 이번 양수 계약은 2024년 9월 2일 체결되었으며, 양수 기준일과 등기 예정일은 2024년 11월 1일이다. 또한, 지급 조건은 계약금 25억 원, 중도금 282억 5천만 원, 잔금 50억 원으로 분할하여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메타케어의 최신 시세 정보에 따르면 현재 주가는 402원으로, 전일 대비 3원 하락하여 등락률 -0.74%를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은 662억 원이며, 당일 거래대금은 4,827만 원으로 집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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