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화학, 특수가스 사업부 매각 검토…재무구조 개선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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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화학은 최근 베트남법인 지분 매각 검토 보도와 관련하여 재공시를 진행하였다. 본 공시는 6월 4일자 언론보도에 대한 내용으로, 회사는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며 그 일환으로 베트남법인인 Hyosung Vina Chemicals Co., Ltd.의 일부 지분 매각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으며, 구체적인 사항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3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언급했다.

효성화학은 2018년 6월 1일을 분할기일로 주식회사 효성에서 인적분할되어 2018년 7월 유가증권시장에 재상장된 기업이다. 회사는 폴리프로필렌 수지, 고순도 테레프탈산, 친환경 신소재 폴리케톤, 나이론 필름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또한, NF3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충청북도 옥산공장에 연산 2,000톤 규모의 생산라인을 2024년 1월부터 가동 중이다.

효성화학의 최근 뉴스로는 특수가스사업부의 경영권 지분 매각 가능성 보도를 비롯해, 재무구조 개선 기대감에 주가가 상승한 소식들이 있었다. 6월 27일에는 효성화학 주가가 17% 상승했으며, 특수가스 1.5조 매각 본격화로 재무구조 개선이 기대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또한 8월 7일과 9월 6일에는 특수가스 매각과 관련한 추가 보도가 있었다.

현재 효성화학의 주가는 47,200원으로, 전일보다 800원 하락하며 등락률 -1.67%를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은 1,790억원이며, 거래대금은 17,53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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