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라티스, 2천3백만 주 유상증자 결정… 신주 가격에 쏠린 눈
큐라티스는 새로운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이번 유상증자는 보통주식 2천3백만 주를 발행하며, 1주당 액면가는 500원이다. 현재 발행주식 총수는 4천215만2천10주로,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총 운영자금으로 178억2천5백만원을 조달할 예정이다. 증자 방식은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형태이다.
큐라티스는 백신 개발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성인 및 청소년용 결핵백신 QTP101과 차세대 mRNA 코로나19 백신 QTP104를 개발하고 있다. 동사는 단순히 기술이전 및 로열티 수익을 목표로 하지 않고, 기술의 자체 상업화를 최종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CMO 및 CDMO 사업을 통해 자립성과 연속성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큐라티스는 다양한 뉴스로 주목받고 있다. 2024년 2월 26일, 큐라티스는 인벤티지랩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기지속형 주사제 제조소를 공동으로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3월 15일에는 전환가액을 1960원으로 하향 조정했고, 성인 결핵 백신 1상 임상계획 승인을 받았다. 4월 26일, 큐라티스는 55억원 규모의 국책과제에 선정되었다.
현재 큐라티스의 주가는 1110원으로, 전날보다 77원 하락해 등락률이 -6.49%를 기록했다. 시가총액은 468억원이며, 거래대금은 3억7884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