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경영 변동 겪으며 업계 주목받다

특징주

㈜쏘카는 ㈜모두컴퍼니와의 합병을 통해 지배구조 단순화를 노리고 있다. 이번 흡수합병은 ㈜쏘카가 ㈜모두컴퍼니의 발행 주식 100%를 소유한 위치에서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무증자 방식으로 진행된다. 합병 후 ㈜모두컴퍼니는 소멸되며, 경영 효율성과 사업 시너지 효과를 꾀할 예정이다. 이 과정은 경영권 변동 없이 진행된다.

쏘카는 ‘모든 사람이 자유롭고 행복하게 이동하는 세상’을 목표로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력 서비스로는 언제 어디서나 10분 단위로 차량을 대여할 수 있는 쏘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쏘카플랜이라는 구독형 카셰어링 서비스도 역점 사업 중 하나다. 사용자는 최소 1개월부터 최대 12개월까지 신차와 중고차를 필요에 맞게 선택해 활용할 수 있다.

최근 쏘카는 울산 북구에 새로운 ‘쏘카존’을 오픈하며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했다. 과거 이재웅 대표는 쏘카의 경영권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다양한 산업계와 협력해왔다. 쏘카는 현대차, 기아 등과 함께 산업 동향에 주목받았고, 신라면세점과 손잡고 2030 여행객을 겨냥한 할인 행사도 진행한 바 있다.

현재 쏘카의 주가는 17,830원이며, 전일 대비 250원 하락했다. 등락률은 -1.38%로 시가총액은 5,850억 원에 이른다. 거래대금은 100억 98만 원으로 마무리되었다. 쏘카의 합병과 사업 확장 움직임은 시장의 이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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