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디앤디, 여의도 사옥 취득 확정

SK디앤디는 자율공시를 통해 티와이제일호기업구조조정부동산투자회사가 태영건설의 여의도 사옥을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사회 결의는 2024년 9월 4일에 이루어졌으며, 이는 2024년 8월 2일 발표된 서울경제의 보도에 대한 해명공시를 확정하는 내용이다. 해당 부동산투자회사는 SK디앤디의 종속회사인 디앤디인베스트먼트와 자산관리위탁계약을 체결하였다.

SK디앤디는 2015년 6월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KOSPI)에 상장된 회사로, 부동산개발 및 운영사업을 주요 영업목적으로 한다. 회사는 개발대상 부지 확보, 상품 기획, 인허가 추진 등의 사업관리 능력을 바탕으로 종합 부동산 플랫폼 회사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디앤디플랫폼리츠를 활용하여 다양한 부동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 SK디앤디는 여러 가지 중요한 뉴스에 등장하였다. 2024년 3월 4일, 회사는 383억 원의 금전대여 결정을 발표하였고, 2024년 3월 29일에는 SK이터닉스와의 분할 재상장으로 주목받았다. 또한, 2024년 5월 30일에는 ‘에피소드 용산 241’의 월세가 최고 600만원대에 이른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현재 SK디앤디의 주가는 8840원으로, -270원(-2.96%) 하락하였다. 시가총액은 1646억 원이며, 거래대금은 46587만 원을 기록하고 있다. 회사의 주가는 다소 하락하였으나, 다양한 사업적 결정과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