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아제지, 2백만 주 주식 소각 결정! 주주들에 대한 대규모 환원 실시

특징주

아세아제지가 주식 소각을 결정했다. 공시에 따르면 아세아제지는 보통주식 2백만 주를 소각할 예정이며, 이는 발행 주식 총수 44,782,510주에 해당된다. 소각 예정 금액은 약 154억 원에 달하며, 주식 소각은 2024년 9월 24일로 예정되어 있다. 소각할 주식은 이미 취득된 자기주식을 통한 것이며, 이에 따라 발행 주식 총수는 감소하지만 자본금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다. 이번 소각 결정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장기적인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아세아제지는 1958년 설립되어 1988년부터 유가증권시장에서 주식이 거래되기 시작했다. 주요 사업은 지류 제조 및 판매업과 수출입업을 포함하며, 종속기업인 경산제지, 제일산업, 유진판지, 에이팩, 에이피리싸이클링을 통해 골판지와 골판지상자 관련 산업도 영위하고 있다. 생산 시설은 국내 세종, 시화, 화성, 안성, 광주 등지에 위치하고 있다.

최근 아세아제지는 여러 뉴스에 오르내리고 있다. 2024년 3월 6일 모범납세자로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2024년 5월 16일 시흥시 정왕동에 위치한 아세아제지 공장에서 큰 화재가 발생해 주민 대피령이 내려진 바 있다. 이러한 사건들은 기업의 주식 소각 결정과는 별개로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아세아제지의 주가는 8090원으로 전날보다 350원(4.52%) 상승한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은 약 3623억 원이며, 거래대금은 96569만 원에 달한다. 이번 주식 소각 결정이 주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투자자들은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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