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맥스, 자회사 흡수합병 결정

휴맥스가 자회사 휴맥스아이앤씨를 흡수합병한다. 이번 합병으로 존속회사는 휴맥스가 되며, 휴맥스아이앤씨는 해산될 예정이다. 합병비율은 1.00:0.00으로, 합병 후 신규 주식 발행은 없을 것이다. 합병으로 인한 시너지효과와 경영효율성 제고가 기대된다.

휴맥스는 2009년 10월 휴맥스홀딩스로부터 인적분할되어 설립된 회사로, 전자장비 개발 시스템 및 영상처리시스템의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현재 게이트웨이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동사의 종속회사 휴맥스오토모티브는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차량용 전장제품을 공급 중이다.

2024년 5월, 휴맥스모빌리티가 현대차 그룹과 제휴하여 로봇 주차를 상용화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어 5월 23일에는 주가 하락에 따른 CB 상환 요구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뉴스가 있었다. 8월 13일에는 휴맥스홀딩스 관련 기사에서 급등 소식이 언급되었고, 8월 26일에는 전세계 전기차 충전 인프라 전망에 주가가 상승했다는 소식이 있었다.

현재 휴맥스의 주가는 1772원으로, 전일 대비 5원 하락했다. 등락률은 -0.28%이며, 시가총액은 779억원이다. 거래대금은 17701만원으로 기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