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영이엔씨, 국방 AI 협력 속 선박전자장비 비즈니스 강화

특징주

삼영이엔씨는 총 70억 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사채는 2024년 9월 9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발행되었으며, 만기일은 2027년 11월 13일로 정해졌다. 조달된 자금은 모두 운영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해당 전환사채의 표면이자율은 2.0%, 만기이자율은 6.0%이며, 전환가액은 1,594원으로 설정되었다.

1978년 설립된 삼영이엔씨는 선박통신장비, 항해장비, 방산장비, 어로 및 조타장비 등 다양한 선박전자장비를 제조 및 판매하는 기업이다. 동사는 30여 기종 이상의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국내 시장 기반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에서도 사업을 확대 중이다. 국제연합(UN) 산하 국제해사기구(IMO)가 주도하는 해양디지털화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삼영이엔씨는 최근 온디바이스 AI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국방 AI 수주 확대를 기대하고 있으며, AI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휴먼아이와의 협력을 통해 선박 안전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향후 사업 다각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특히, 2024년 8월 14일 삼영이엔씨 주가는 장초반 상한가를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현재 삼영이엔씨의 주가는 1520원으로, 전일 대비 75원 상승하며 5.19% 상승률을 기록했다. 시가총액은 203억 원이며, 거래대금은 64503만 원에 달한다. 이러한 주가 상승세는 회사의 지속적인 사업 확장과 AI 기술 도입을 통한 혁신적인 변화에 대한 긍정적인 시장의 반응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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