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 신재생에너지 사업부문 물적분할 결정… 투자자 주목!
캐리는 2024년 11월 10일을 기점으로 신재생에너지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하여 주식회사 윌링스를 신설한다고 발표했다. 기존의 분할회사는 모든 사업부문을 유지하며 분할신설회사의 주식 100%를 보유하게 된다. 분할 회사인 주식회사 캐리는 상장법인으로 존속하며, 신설 회사인 주식회사 윌링스는 비상장법인이 될 예정이다.
캐리는 신재생에너지 부문과 Power Solution 부문으로 나뉘어 있다. 신재생에너지 사업부문은 태양광발전 시스템과 ESS의 전력변환장치를 자체 개발, 제조, 판매하고, 해당 시스템과 ESS의 EPC 사업도 진행 중이다. Power Solution 부문에서는 전기압력밥솥용 유도가열 인버터, 선박 수처리용 전력변환장치, 통신용 배터리팩 및 전기차 충전기 등 다양한 전력변환장치를 개발, 제조, 판매하고 있다.
2024년 8월 13일, 캐리는 양방향 고전압 릴레이 개발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그 후에도 장중 상한가를 터치하며 주가가 급등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긍정적 뉴스가 이어진 이후, 최근 며칠 사이 주가는 하락세를 보였다.
현재 캐리의 주가는 5410원으로, -1210원 하락하여 등락률 -18.28%를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은 394억원이며, 거래대금은 328703만원에 달한다. 현재 캐리는 투자주의 종목으로 지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