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틴, 주가 안정 위해 자기주식 취득 결정
넥스틴이 2024년 9월 11일부터 2024년 12월 10일까지 총 119,189주의 보통주식을 약 4,999,978,550원에 취득할 계획을 발표했다. 자사 주식을 장내에서 직접 취득할 예정이며, 이 과정은 KB증권을 통해 진행된다. 이번 자기주식 취득은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목표로 한다.
넥스틴은 전공정 반도체 소자의 회로 제작 공정에서 발생하는 미소 패턴 결함을 검출하는 웨이퍼 미소 패턴 결함 검사 장비를 제조 및 판매하는 기업이다. 이 장비는 미소 패턴 결함과 이물을 광학 이미지 비교방식으로 검출하며, 국내 및 해외 메모리 소자 업체와 비메모리 소자 업체를 주요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
2024년 6월 21일, 넥스틴은 주요 소식들을 발표했다. 최대주주가 KCGI로 바뀌며, KCGI가 넥스틴을 인수하는 과정이 진행되었다. 같은 날, 넥스틴은 100억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6월 24일에는 “넥스틴”의 주인이 바뀌면서 기존 주인이었던 “APS”는 강보합세를 보였다.
현재 넥스틴의 주가는 42,850원으로, 전일 대비 900원이 상승하며 등락률은 2.15%를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은 4,472억원, 거래대금은 7,896.4만원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