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노이드, 74억 규모 토지 및 건물 양수 결정 발표

특징주

딥노이드는 최근 유형자산 양수 결정을 발표했다. 양수 대상은 서울시 구로구 구로동에 위치한 토지 및 건물로, 총 양수 금액은 74억 원에 달한다. 이번 결정은 의료 AI 및 보안 AI 사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IT 서버와 인력 확충을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양수는 2024년 9월 27일에 완료될 예정이다.

딥노이드는 의료 진단과 판독 보조, 질병 조기진단 솔루션 개발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다. 식약처 인허가를 받은 15개의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 제품은 의료 데이터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하여 질환 분류와 병변 영역 검출, 예후 예측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인공지능 개발툴 ‘DEEP:PHI’와 인공지능 마켓플레이스 ‘DEEP:STORE’도 자체 개발하고 있다.

2024년 6월에는 딥노이드의 산업용 AI 수주와 관련하여 NH증권이 실적 성장세를 예상하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같은 달, 딥노이드는 아주의대 의료정보학교실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초거대 멀티모달 AI 의료 데이터 분석 공동 연구에 나섰다. 7월에는 미래 헬스케어 트렌드 컨퍼런스에 아마존, 네이버, 카카오와 함께 참여하기도 했다.

딥노이드의 현재 주가는 5390원으로, 하루 동안 300원 상승하며 5.89%의 등락률을 기록했다. 시가총액은 1209억 원이며, 거래대금은 1009억 2200만 원에 달한다. 이는 기업의 성장성과 향후 전망에 대한 투자자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반영한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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