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기업, 지분매각설 해명… 실상은?

진흥기업은 2021년 6월 3일자 조선비즈 등의 매체에서 보도된 지분 매각설 관련, 해당 보도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최대주주인 효성중공업 측은 다양한 전략적 검토를 진행하고 있으나, 구체적으로 결정하거나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사항은 확인되는 시점 또는 6개월 이내에 재공시할 예정이며, 이는 기존 2021년 6월 3일 해명공시의 재공시임을 밝혔다.

진흥기업은 1959년 9월 설립된 종합 건설업체로서, 토목 및 건축공사, 주택 건설과 판매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국내외에서 주택사업, 재개발/재건축사업, 업무/상업시설, 토목/환경, SOC사업 등 다양한 건설사업 분야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모기업인 효성중공업과 통합 브랜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를 런칭하고, 통합 마케팅을 통한 주택사업 강화에 힘쓰고 있다.

최근 진흥기업은 2024년 4월 5일 협력업체 33곳과 동반성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또한, 2024년 8월 30일에는 주요 공시로 언급되었고, 2024년 9월 3일에도 오늘의 주요 공시 중 하나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

현재 진흥기업의 주가는 835원으로 전일 대비 1원 상승해 등락률 0.12%를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은 1,215억원이며, 거래대금은 22,250만원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