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호, 대규모 전환사채 발행 결정… 주목받는 니켈광산 프로젝트

특징주

율호가 12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 총 400억 원 규모의 이번 전환사채는 시설자금과 운영자금,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마련을 목적으로 한다. 표면이자율은 0%이며 만기이자율은 4%로 설정되었다. 사채만기일은 2027년 10월 30일로, 전환가액은 2,003원, 최저 조정가액은 1,403원이다. 이런 결정은 사모 발행 방식으로 진행되며, 납입일은 2024년 10월 30일로 계획되어 있다.

율호는 1998년 설립된 기업으로 스토리지, 서버, 백업 및 관리 솔루션의 공급과 유지보수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Dell Technologies의 파트너사로서 제1금융권, 제2금융권, 통신/유통, 제조, 공공 분야의 고객사들에 주요 제품을 제공한다. 최근에는 데이터베이스 복제 솔루션을 개발하여 공급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율호는 탄자니아 현지에서 대규모 니켈 및 흑연 광산 탐사권을 확보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4월, 율호는 정부의 핵심광물 공급망 확대 지원 대상에 선정되었고, 탄자니아 니켈 광산 개발에 대한 정부의 직접 지원을 받게 되었다. 이후 7월에는 아프리카 광물자원 개발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관련 주가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현재 율호의 주가는 1987원으로 소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변동폭은 -3원이며, 등락률은 -0.15%를 기록했다. 시가총액은 1373억 원이며, 거래대금은 36169만 원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율호의 니켈 광산 개발 사업과 관련된 추후 업데이트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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