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호,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특징주

율호가 2024년 9월 11일 열린 이사회에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될 보통주식은 총 11,376,564주로, 발행가액은 주당 1,758원이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된 자금은 주로 운영자금 30억 원과 타법인 증권 취득 자금 169억 9,999만 9,512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납입일은 2024년 10월 30일이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2024년 11월 20일이다.

율호는 1998년 설립되어 스토리지, 서버, 백업 및 관리 솔루션을 공급하며 이에 따른 유지보수 지원을 주력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Dell Technologies의 파트너사로 스토리지 및 서버 등의 제품을 제공하며, 금융권, 통신, 유통, 제조, 공공 분야의 주요 고객사들에게 DB 복제 솔루션을 개발해 공급하고 있다.

최근 율호는 탄자니아 현지에서 대규모 니켈 및 흑연광산 탐사권을 확보하고, 현지 JV(조인트 벤처)를 설립했다. 또한, 정부의 핵심광물 공급망 확대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탄자니아 니켈 광산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되었으며, 기초 탐사 조사지원 대상에도 포함되었다. 2024년 7월, 아프리카 광물자원 개발사업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소식이 전해지며 주가가 상승하였다.

2024년 10월 10일 기준 율호의 주가는 1,965원으로 전일 대비 25원 하락하며 등락률 -1.26%를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은 1,358억 원이며, 거래대금은 3,763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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