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주주가치 제고 위한 3백만 주 감자 결정

특징주

한화는 2024년 9월 25일 이사회를 통해 주식 매수청구권 행사로 보유하게 된 제1우선주와 제3우선주 총 3,095,629주를 소각하는 감자를 결정했다. 감자 후 자본금은 약 4740억 원으로, 감자 전 자본금 4895억 원에서 약 155억 원 줄어든다. 감자 일정은 주주총회가 2024년 11월 1일에 예정되어 있으며, 신주 상장은 2024년 12월 17일로 예정되어 있다.

한화는 한화그룹의 지주회사로서 주요 계열사들인 한화생명,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케미칼 등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자체 사업으로는 화약, 방산, 기계, 무역 부문을 운영하며, 각 부문은 다양한 산업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화약부문은 발파기술사업과 불꽃프로모션사업 등을, 방산부문은 정밀유도무기와 정밀타격 분야를 포함하며, 기계부문은 각 주요 산업별 핵심설비 개발 및 프로젝트 수행 능력을, 무역부문은 자체 영업권과 전문성을 보유한 사업의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24년 9월 23일, 한화와 관련한 다양한 기사가 발표되었다. 인텔, 퀄컴, 영풍, 고려아연과 함께 한화가 언급되었으며, 같은 날 고려아연의 백기사로 한화가 거론되었다. 이와 관련해 영풍과 MBK가 무차별 공세를 펼쳐 한화도 문제 있다는 기사가 등장했다. 한화와 LG는 외국인 주주와 만나는 고려아연 뉴스, 한화솔루션의 데이터센터 증설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며 주요 사업인 전력케이블 핵심소재 수혜에 대한 기사도 있었다.

현재 한화의 주가는 29,750원이며, 시가총액은 약 22,300억 원이다. 이는 최근 결정된 감자와 관련된 영향으로 주주가치 제고를 목표로 하는 기업의 행보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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