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피아이, 대규모 유상증자 결정으로 시장 관심 집중

특징주

피피아이(구 한국첨단소재)는 유상증자를 통해 9,868,409주의 보통주를 발행할 계획이다. 주당 액면가액은 500원이며, 자금조달의 목적은 운영자금 59억 9130만 3천330원과 채무상환자금 75억 2839만원이다. 증자 방식은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주의 확정 발행가는 2024년 12월 13일에 공시될 예정이다.

피피아이는 광통신 가입자 망의 핵심부품인 PLC 광 파워 분배기와 PLC 광 파장 분할기를 미국, 유럽, 일본, 중국, 인도 시장과 국내 통신 3사 및 유수의 통신 시스템 공급 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또한,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서비스 등을 위한 인프라의 근간인 데이터 센터 내부 트랜시버에 장착되는 AWG 제품의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PLC 칩을 사용하여 일반 및 특수사양의 단위부품, 광전변환기술의 융합을 통한 휴대용 광 계측기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2024년 9월 5일, 피피아이는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가 개발한 세계 최대 규모의 8큐비트 칩 개발에 참여하면서 양자컴퓨터 사업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에 피피아이의 주가는 양자컴퓨터 사업 참여 소식으로 4거래일 연속 급등했고, 5거래일 연속으로 상승하며 3300원선을 재돌파하였다.

현재 피피아이의 주가는 2245원으로 전일 대비 35원 하락하여 등락률 -1.54%를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은 222억원이며, 거래대금은 78962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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