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지주, 주주가치 제고 위해 300억원 자기주식 취득 결정

특징주

JB금융지주는 주주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2024년 7월 25일부터 2025년 1월 24일까지 미래에셋증권과 3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JB금융지주는 보통주식 316만6640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총 발행주식 대비 1.6%에 해당한다. 이번 계약은 이사회 결의를 통해 사외이사 전원 참석으로 결정되었다.

JB금융지주는 2013년 전북은행의 주식이전을 통해 설립된 금융지주회사로, 자회사인 전북은행, 광주은행, JB우리캐피탈, JB자산운용, JB인베스트먼트를 비롯해 손자회사로 프놈펜상업은행, JB캐피탈 미얀마, JB증권 베트남 등을 두고 있다. 최근 2022년에는 신기술금융사인 메가인베스트먼트를 인수하며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2024년 3월에는 행동주의 펀드인 얼라인이 JB금융지주의 해외주주 집중투표 제한에 대해 법적 조치를 고려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2024년 4월 교보증권은 JB금융지주가 든든한 실적을 기반으로 첫 분기 배당을 실시하며 목표주가를 1만56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DS증권도 JB금융지주가 1분기 실적에서 기대치를 충족했다고 전했다.

현재 JB금융지주의 주가는 14460원으로 전일 대비 460원 하락하여 등락률 -3.08%를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은 2조8209억원이며, 거래대금은 약 71억378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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